[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걷다가 ‘삐끗’하는 발목 염좌···가벼이 여기지 말고 초기에 치료해야

작성일 : 2024.03.28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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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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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나들이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발목 염좌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가 있다. 발목은 체중의

98%를 견디는 우리 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물 중 하나인데, 접질릴 때에 발목 인대가 가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인대

가 파열되는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발목 염좌이다.


발목염좌는 발목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 등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증상이다. 증세가 심하지 않고 통증이 자연히

가라앉으면 대체로 치료하지 않는 편이나,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목이 불안정해지면서 관절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하게는

발 모양까지 변형되는 등 크게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만약 급성 발목염좌가 발생한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늘어지거나 손상된 발목 인대 때문에 발목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로

유지된다.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 하더라도 발목 인대가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자꾸 넘어지고, 발목이 꺾이

면서 치유되지 않고 발목염좌 상태가 계속 이어지거나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발목염좌가 발생했다면, 바로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X-RAY 외 정밀진단 검사장비인 MRI를 이

용해 발목 상태를 확인하고, 본인이 체감하는 통증 정도나 관절 움직임의 원활함, 부종 외 여러 증세를 파악한 뒤 상태에 맞는 치료

를 진행한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원장은 “발목 염좌가 심하지 않은 경우,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

한다.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환자의 증상에 맞춰 적절한 방법을 활용한다.


만약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면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관리를 잘 해야 하고, 보조기 사용 등 개개인에게 맞는 방향으

로 치료해 부분 파열된 인대를 복구시켜 발목관절의 안정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발목 염좌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후에는 개인 관리가 중요한데, 생활하는 중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게 좋다.  또한 병원에

서 안내받은 관리법을 생활화하여 발목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발목을 접질렀을 때에는 1~2일 정도 냉찜질을 해주는 것

이 좋고, 혼자서는 일어나기 어려울 만큼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목에 큰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

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41042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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