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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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내향성 발톱이란?
내향성 발톱은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발톱이 자라면서 주변 살을 찌르거나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합니다.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염증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2차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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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내향성 발톱 발생원인과 증상
원인
- 발톱 모서리를 바짝 깎는 습관이 있는 경우
-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하여 발톱이 변형된 경우
- 꽉 조이는 신발, 하이힐 등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
- 선천적으로 발가락뼈가 튀어나와 발의 압력이 높아진 경우
-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어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증상
- 증상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염증과 혈관, 섬유조직이 증식된 덩어리)가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한다.
- 냄새와 통증이 심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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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내향성 발톱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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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치료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발톱을 일직선으로 깎는 습관이 필요하며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 꾸러미나 치과용 치실(dental floss)을 끼워 넣어 주어 치료합니다. 초기 감염성 증상에서는 항생제 처방으로 잘 치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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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치료
파고든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고든 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며 이때 발톱 바탕질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최근의 발톱 교정기기를 삽입해 파고든 발톱의 모양을 교정하는 비침습적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