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영상의학과 선생님 칭찬합니다

작성일 : 2021.11.09

버팀병원

댓글 : 0

조회 : 3,737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버팀병원에서 진료를 본 30대 남자입니다.
감사한 일이 있어 여기에라도 남기고 싶어서요.
오늘 진료 중 mri 촬영이 있어 2층 영상의학과로 갔는데, 사실 전
폐쇄공포증이 있거든요ㅠㅠ 뭔가 창피해서 사전에
폐쇄공포증 여부 물어 보실 때 네, 네, 만 외치다가보니 어느순간 영상의학과 앞에 있더군요ㅠㅠ
나이와 덩치에 안맞게 .. 폐쇄..공포증이..ㅠㅠ예전에 그냥 참고 찍어보자 하다가 중간에 포기한적도 있어요.
영상의학과에 와서 창피함을 이겨내고 폐쇄공포증을 말씀 드린 후 제 순번이 와서 다리부터 들어가도 되는지
여쭤보곤 누웠는데 등쪽에 식은땀이..ㅋㅋ나더라구요...
그 때 영상의학과 남자직원분이 안심되게끔 설명을 먼저 해주셨어요.
저건 소리만 내는 기계일 뿐이다. 머리쪽은 살짝 나와있을거고 계속 지켜볼거다 등 공포감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말씀해 주셨는데 머리론 이해하지만 정신이 안따라주더라구요ㅜㅜ
그런데 그 다음 여자 선생님이 옆에 계셔주신다고! 하셔서! 약 15분간 계속 어깨를 두드려주셨어요!!!
그렇게 mri촬영해본건 처음인데 엄청 진정되더라구요! 너무 감사했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했습니다ㅜㅜ
다음에 또 찍는다면..?..찍으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또 부탁드려요(__) ㅋㅋ
선생님 성함이 명찰패용하고 계셔서 보긴봤는데 안..? 안ㅇㅇ선생님이셨던 것 같은데 잘 못봤습니다..ㅜ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위 글은 '고객의소리' 게시판에 김O하님이 남겨주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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