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허리디스크,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작성일 : 2023.06.15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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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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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체부위는 나이가 들수록 그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퇴행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허리 통증을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은 허리가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지 체감할 수 있다. 허리통증이 심하면 자리에서 돌아눕거나 일어나서 서 있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인데,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즉 요추추간판 탈출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한 증상으로, 노화 외 외부의 큰 충격, 잘못된 자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디스크가 튀어나오면 염증이 발생하는 한편, 신경을 눌러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을 함께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릴 때부터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추간판 한 쪽이 심하게 눌려 30-40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허리디스크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허리에서 엉치뼈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디스크 탈출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외 다른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다리나 발이 저려서 불편해질 수 있다.

다만 누워서 쉬거나 본인에게 편한 자세를 취하면 요통이 점차 사라지는 경향을 보여 방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게다가 허리통증이 완화되면서

엉덩이나 허벅지 등 하체로 통증이 내려간다면 허리디스크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정확한 진단 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MRI, CT, X-RAY 등 정밀 검사장비를 이용해 증상이 어느 정도로 진행됐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대부분의 케이스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허리디스크는 환자의 기저질환이나 생활습관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치료하는데,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 등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더불어 재활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하며, 일상생활 속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는 등 개개인의 노력으로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다리를 구부려 허리에 전달되는 하중을 줄이고, 몸 가까이에서 물건을 잡은 후 무릎을 펴서 일어나는 게 좋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거나 누워 있을 때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훨씬 크므로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어 틈틈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1443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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