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수원점]

[버팀병원 수원점 언론보도] 어깨 회전근개 파열, 초기 치료로 빠르게 회복해야

작성일 : 2023.06.15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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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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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 중 하나로 매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부위이다. 사용량이

많은 만큼 염증이나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 나타났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매일 육아와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를 비롯해서 건설업, 택배업 등 신체적 움직임이 많은 직업을 가진 분들 뿐만 아니라, 사무직 등 어깨를

많이 쓰지 않는 분들도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과사용 혹은 다친 이력이 없다 하더라도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어깨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을 말한다. 회전근개는 퇴행성 변화,

어깨 혹은 팔의 무리한 사용, 외상 등 여러 요인으로 손상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 증상으로는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팔을 내리거나 등 뒤로 돌릴 때 힘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은 부분 파열일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환자의 나이, 직업, 파열의 크기, 기능의

저하 정도, 손상 기전, 통증 등을 감안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부분 파열의 경우 파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먹는 약이나 주사 등의 보

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게 되는데, 어깨 움직임이 원활하게 되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큰 제한 없이 가능하다.

하지만 회전근개 조직 손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완전 파열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어깨통증이 악화되고 팔 근력이 약화될 수 있는데,

증상이 악화되어도 약, 주사에 의존하면서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부분 파열인 경우에 파열 부분이 심하여 약물이나 주사, 운동치료, 재활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되거나, 완전 파열로 진단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는 것이 기본이며, 통증의 원인이 되는 점액낭의 염증을 제거하고, 힘줄과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어깨천장 뼈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어깨 통증이 있다면 MRI,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어깨 근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 버팀병원 최근석 대표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으로 어깨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찜질로 어깨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고,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어깨 힘줄과 근육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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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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