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새끼발가락의 변형과 통증, 소건막류 검사 후 치료해야

작성일 : 2023.08.04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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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새끼발가락 통증이 발생하거나, 편안한 신발을 신어도 새끼발가락이 아프다면 소건막류를 의심해야 한다. 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이 바깥으로

돌출되면서 발생하는 족부질환으로, 흔히 아는 무지외반증의 반대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소건막류는 대부분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앞 부분이 좁거나 뒤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에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데, 하이

힐이나 기타 구두를 자주 신는 경우 증상 발생 가능성이 높다.또한 좌식문화도 증상 발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해당 증상은 처음에는 새끼발가락의 통증이나 붉게 변하는 증상, 발바닥 굳은살 등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끼발가락이 돌출되고

휘어지는 등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변형이 발생하여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소건막류 질환을 방치한다면 전체적인 발가락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체의 무게 중심이 무너지고 발목이나 무릎, 허리 등 여러 부위에 모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발가락 돌출 부위와 맞닿는 부위에 피부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무지외반증과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MRI, CT, X-RAY 외 여러 정밀 검사 장비를 이용해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며, 생활 관리를 통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수술적 치료인 교정절골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최소한으로 절개한 뒤 문제 되는 부분만 빠르게 교정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흉터, 통증 등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소건막류는 생활습관이 주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치료 후 문제가 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따라서 양반다리로 오래 앉지 않아야 하고, 앞볼이 좁고 뾰족한 신발보다는 사이즈가 넉넉하고 편안한 종류를 신는 등 개별적인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평소 발가락 변형이 의심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진료 상담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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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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