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수원점]

[버팀병원 수원점 언론보도] 십자인대파열, 방치하지 말고 즉시 치료해야

작성일 : 2023.08.04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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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취미생활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축구, 골프, 테니스 외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이처럼 움직임이 많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때 십자인대파열 같은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십자인대는 무릎 앞뒤에 있는 X자 모양의 인대로,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이어주면서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언가 끊기는 듯한 파열음이 들리고 무릎 내에 출혈이 발생해 피가 고이고 부종,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물론 2~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나 부종 등이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십자인대가 파열되어도 부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 치료를 하

지 않을 시 손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2차 손상이 발생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게다가 십자인대는 구조적인 특성상 자연 치유가 어려운 부위이다. 따라서 십자인대파열 후 즉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MRI, CT, X-RAY 등 정밀 검사 장비를 이용해 무

릎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파열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십자인대파열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주사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와 냉찜질, 보조기 착용 등 상태에 맞는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경감시키고

근력 강화를 통해 부족한 십자인대 기능을 보완해야 한다.



수원 버팀병원 박준수 대표원장은 “만약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기존 인대를 제거한 후 새로운 인대를 만드는 재건술로 진행

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을 내어 무릎에 내시경 장비를 넣어 수술하는 것으로 수술을 비교적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릎관절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와 더불어 도수치료, 운동 요법 등을 통해 무릎의 운

동 범위를 회복하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강도를 높이는 게 좋으며, 무리한 점프나 방향 전환 행동은 자제하고,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632188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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