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수원점]

[버팀병원 수원점 언론보도] 외상성 어깨 탈구, 습관성 탈구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작성일 : 2023.08.18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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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신체에서 가장 큰 운동 범위를 갖는 관절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크고 작은 움직임을합치면 하루에도 3000-4000회 정도 사용하게 된다.

어깨 뼈에는 4개의 회전근이 있으면서, 관절면이 작아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어깨 탈구 증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이는 흔히 ‘팔이 빠졌다’라

고 통용된다. 어깨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팔을 무리하게 당기고 젖히는 동작시 발생할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습관성 탈구증은 쉽게 말해서 다쳐서 어깨가 빠지는 것으로, 어깨 관절의 연골 부분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며 수술

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관절의 탈구가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며, 특정 방향이나 위치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가동 범위 제한이

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변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될 수 있는데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외상성 어깨 탈구가 발생되면 정복 후에도 다시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기 쉬운데, 이 때에 적절한 검사 및 치료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주변 주요 

구조물까지 함께 손상시켜 통증 뿐만 아니라 관절의 불안정증 및 연골의 손상 등 추가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어깨 탈구가 발생된 이

후에 통증 혹은 불안정증이 있다면 전문의 진료와 함께 MRI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다친 부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관절에 탈구가 발생하면서 전방 관절와순 파열이 동반된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관절와순 부분을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관

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와순 봉합을 위해 개발된 봉합사 및 나사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손상된 구조물을 복

원시키므로 수술 시간이나 회복 기간이 짧아 부담이 없어 많은 환자들에게서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수술적인 처치로 관절와순을 튼튼히 봉합을 

하고, 수술 이후에도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거의 정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어깨가 탈구되었을 때 스스로 어깨를 맞추려는 시도는 어깨 관절 주위의 혈관이나 신경, 인대 등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평상시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깨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는 어깨를 보호해줄 수 있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탈구 이력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

요가 있다.<수원버팀병원 최근석 대표원장>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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