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발목염좌, 방치말고 즉시 치료해야

작성일 : 2023.08.18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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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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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에는 길을 걷다 순간적으로 미끄러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평소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밑창이 매끈해 마찰력이 적은

신발을 신는 경우, 부상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발목염좌는 흔히 발목을 삐엇다고 표현하는 증상으로, 발목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 등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것이다. 발목 인대가 완전

히 파열됐을 경우에는 치료가 비교적 신속하게 이루어지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고 경미하게 파열된 수준이라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러나 초기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급성 발목염좌 후 병원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목 인대가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된다. 당장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지는 않으나, 발목 인

대가 제 역할을 다 하기 어려워 잘 넘어지게 되고, 발목염좌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지거나 관절염 등 2차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당장 활동하기 어렵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전문의의 검사와 진단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X-RAY 외 여러 정밀 검사 기기를 이용하여 발목 상태를 체크하고, 통증 정도나 관절의 움직임 상태, 부종 등 여러 사항을 확인하면 개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보통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하는 편이며, 증상이 매우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중에서 개별적으로 잘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를 잘 받아서 회복하

면 된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몸무게를 적정 선으로 조절해야 하고, 발목이 많이 불안정하다면 보조기를 이용하는 등 개개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발목염좌는 치료만큼 예방도 중요하다. 평소 발목이 불안정하지 않도록 보행 중에 조심해야 하고, 운동이나 스포츠 등을 즐길 

때도 부상을 방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병원에서 안내한 운동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편한 신발을 착용하여 발목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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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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