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원인 모를 어깨 통증, 석회성건염 의심해야

작성일 : 2023.09.21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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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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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진다. 일상생활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어깨에 원인 모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부터 생각하지만 석회성건염일 가능성도 높으므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하

는 게 중요하다.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칼슘 등 석회성 물질이 침착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 외 다른 관절 부위에도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주로 어깨관절에 발생하는 편

인데,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 편이다.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힘줄이나 세포가 괴사한 경우, 운동 부족 외 다양한 원인이 작

용해 발생할 수 있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어깨관절에 석회성건염이 발생한 경우, 어깨 통증이 매우 극심해질 수 있다. 특히 밤에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팔을 돌리는 등의 동작에도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어깨 석회성건염 여부를 정밀 검사로 확인한 후 치료를 빠르게 시작해야 한다. X-ray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하면 어깨관절에 석회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느 정도 쌓였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체감 증상이나 통증 정도를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보통 힘줄에 석회성 물질이 쌓이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

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진행하며, 호전도를 살펴본다.


정 원장은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했음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거나, 석회성 물질이 많이 쌓여 비수술 치료가 어려운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

다. 수술 시 관절내시경으로 어깨 힘줄에 쌓인 석회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 재활치료를 통해 어깨 근력과 유연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석회성건염은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원인을 분석하고 개개인에게 맞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이후 재활도 중요하므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보유한

병의원에서 치료 후 관리를 꾸준히 받아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4232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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