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팀병원입니다.

10월 21-22일 양일간 오산 에어돔배드민턴구장에서 '제1회 오산 독산성배 전국OPEN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버팀병원 오산점은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앰블런스와 간호인력을 파견하여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배드민턴협회(협회장 김해룡)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경기도체육회, 오산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는데요. 

경기도를 포함하여 각 시·도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배드민턴회원 대상으로 연령별 총 79종목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700여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배드민턴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인데요.

배드민턴 특성상 어깨와 팔, 무릎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동작이 많아 부상 또한 쉽게 입을 수 있습니다.

부상을 입은 경우에,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후 전문적인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대회에도 무릎 부상을 입은 선수, 날아오는 셔틀콕에 눈을 다친 선수 등을 포함하여 찰과상, 타박상, 발목 염좌 등을 입은 선수들에게 빠른 응급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앞으로도 버팀병원은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여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