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수원점]

[버팀병원 수원점 언론보도]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퇴행성 관절염, 초기 치료 중요

작성일 : 2023.10.23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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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은 매순간 움직이는 데에 사용 빈도가 높아 손상과 변화가 쉽게 올 수 있는 부위이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 외에도 짧은 수명 때문에 손상받기 쉬운데, 이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주로 체중부하가 많은 무릎에 발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흔히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노화의 의미가 세포의 수명이 다한 것

임을 감안했을 때, 환자의 연령이 젊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 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는 외부 충격이나 무릎 관절의 부

상을 동반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라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보통 젊은 나이라 퇴행성 관절염일 리가 없다고 치부해 버리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고 잠깐 아프다가 말아서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평소에 관절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하고 늦기 전에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단계일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더욱 심해지고, 결국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수 밖에 없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리 형태가 변하기도 하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

키고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을 위해 X-RAY, MRI 등의 정밀 검사를 실시하며 상태를 확인한 후 병세에 맞춰 치료해야 한다. 초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

하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는데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인 요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그

러나 병기가 진행된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관절경, 절골술, 인공관절치환술 등이 있다.



치료 후 재활도 꾸준히 해야 한다.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고 관리에 소홀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무릎에 염증이나 

통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이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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