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발목 뒤에서 퍽,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면...상태 맞게 치료 해야

작성일 : 2023.10.23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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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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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데, 준비 없이 움직이다가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달리기나

줄넘기 운동을 할 때에는 아킬레스건 파열을 주의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은 몸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로 신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히 아킬레스건 파열은 스포츠 선수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

각할 수 있지만 발을 헛디디거나 발을 잘못 착지하게 되었을 때에 누구든 당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발목 뒤에서 ‘퍽’하는 소리가 나면서 순간적으로 통증이 매우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파열 당시에 환자가 바로 알아차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발목 뒤쪽 통증이 극심하게 발생하거나 파열된 부분이 오목한 모양이 됐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한 후 치

료해야 한다.



MRI, CT, X-RAY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아킬레스건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 통증이 경미하고 부분 파열인 경우

에는 석고 고정이나 약물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먼저 통깁스를 6주 정도 실시한다.



이후 아킬레스건 상태를 체크해보고 상태가 어느 정도 나아졌다면 보조기 신발을 신은 채 보행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

로 보조도구로 목발을 사용하고, 이후에는 목발 없이 천천히 보행연습을 한다.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거나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하는데, 미세절개봉합술로 병변 부위를 2~5cm 정도 미세하게

절개하여 수술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 아킬레스건

은 자칫 잘못하면 다시 파열될 수 있으므로 재활운동을 꾸준히 하여 안정적인 발목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거나 발목이 꺾일 수 있는 동작은 삼가는 게 좋다. 또한 조금이라도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

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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