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족저근막염, 스트레칭과 편한 신발로 증상 관리해야

작성일 : 2023.11.10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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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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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어 단단하게 지탱해주면서 보행을 할 수 있게 한다. 발에 문제가 생기면 보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일상생

활전반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발 건강은 평상시에 챙기는 것이 좋다. 평상시 걷거나 서 있을 때마다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통증이 발생하고

있다면 족저근막염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 즉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평소 발 모양을 아치 형태로 유지하고 발에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는 등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족저근막이 반복해서 손상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 때문에 발바닥 통증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 발바닥이 퉁퉁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면 걷는 것에 악영향을 끼치고 삶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

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생활할수록 발바닥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면 족저근막염 여부를 검사하는

게 좋다. 방치하면 자세가 변하거나 걸음걸이도 이상해질 수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이는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증상을 확인한 후 이학적 검사를 통해 질환 파악을 하는데,발바닥 내

측에 나타나는 통증과 압통, 환자의 병력 등을 고려하며, X-RAY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 감별을 해볼 수 있다. 질환 원인을 꼼꼼히 분석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비만인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쉬우며, 직업 상 장시간 서 있어야 하거나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경우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딱딱한 바닥에서 장시간 운동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자주 할 때도 발바닥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체형 변화로 인해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해당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정구영 원장은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이거나 근막이 완전히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물리치료, 도

수치료, 체외충격파, 주사요법, 약물치료 외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증상이 매우 심각해졌다면 수술적인 요법으로 회복해야 한

다”고 전했다.


치료와 더불어 평소에 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편한 신발을 신어 증상관리를 해야 한다. 체형을 교정하거나 체중을 적정 선으로 감량하

는 등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하며 재발을 방지해야 하겠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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