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플랫슈즈·하이힐 자주 신는다면 발가락에 통증 생기는 지간신경종 조심

작성일 : 2023.11.28

버팀병원

댓글 : 0

조회 : 969

7a301e2dad8b134d3f294100642f7ba8_1701156696_3013.jpg



발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가지고 내 몸을 이동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기본적으로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 전체가 건강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발이나 발가락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족저근막염이나 무지외반증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지간신경종일 수도 있어 정밀 검사를 통

해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한데, 발바닥 앞쪽과 발가락에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더욱 지간신경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지간신경종은 발에 생기는 신경압박증후군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발바닥을 이루는 5개의 뼈로 구성된 중족골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인 지간신경 주위의 조직이 단단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외부적으로 뚜렷하게 드러나는 문제는

없으나 발바닥, 발가락 통증이 지속되므로 생활 속 불편함이 점점 커질 수 있다.


보통 지간신경종은 족저근막염과 헷갈리기 쉬운데,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중앙까지 통증이 있는 편이며, 지간신경종은 세

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통증이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지간신경종은 플랫슈즈나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

지만, 남성도 예외는 아니기에 안심할 수 없다.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잦아들어 단순한 발 피로감, 신발 문제 등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증상을 방치하면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렵고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진단해야 한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지간신경종으로 진단 받았다면 중족부에 패드나 지지대를 부착하거나 보조기,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치료로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주사 치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염증이 너무 심해

신경이 변성되어 비대해졌다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후에는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은 신지 않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

다. 또한 마사지나 족욕 등으로 발 피로를 자주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4687617756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