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수원점]

[버팀병원 수원점 언론보도] 엉덩이 골반 통증 계속된다면 좌골점액낭염 의심해봐야

작성일 : 2023.12.06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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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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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게 되는데, 엉덩이나 골반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좌골점액낭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좌골은 앉았을 때에 바닥에 닿는 부위로 골반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점액낭은 뼈의 돌출부를 감싸주는 주머니 형태의 얇은 막으로,

관절 운동 시에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좌골점액낭염은 이 좌골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이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

장인이나 수험생, 운수업 종사자 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앉은 자세에서 무게는 엉덩이로 몰리게 되는데, 이 무게에 의해 피부, 근육, 뼈가 압박을 받게 된다.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사람이거

나 엉덩이 부위에 지방이나 근육이 부족한 경우, 골반이 틀어진 경우에 좌골점액낭염이 발생하기 쉽다. 증상으로는 의자에 앉을 때마

다 통증이 심해 제대로 앉아 있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엉덩이 옆쪽이나 골반, 사타구니 등에 뻐근한 통증이나 찌릿한 느낌,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엉덩이와 다리가 저린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어 좌골점액낭염을 허리디스크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디스크와 달리 좌골점액낭염은 앉을 때에 통증이 심해지고, 일어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것에서 디스크와 차이를 보인다.


좌골점액낭염은 초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쉽게 증상이 완화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적인 염증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정

밀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증상 정도에 맞춰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스트레칭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호전될 수 있도록 치료한다.


만약, 질환을 방치하여 염증이 만성화되었다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원인모를 통증에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야 한다. 아울러, 좌골점액낭염 치료 후에는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푹신한 방석을 깔고 앉는 등 생활관리를 꾸준히 하여 재발을 방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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