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오산점]

[버팀병원 오산점 언론보도] 발목 접질린 후 제때 치료 안하면 관절염 위험↑

작성일 : 2024.04.25

버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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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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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이 되면 발목 염좌 환자가 늘어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가 있다. 

나들이나 운동 등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발목 접질림으로 인한 발목염좌, 발목 관절염 환자가 늘어난다는 통계이다. 

따라서,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발목을 미리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발목은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부위이므로 갑자기 충격을 받거나 접질리는 일이 없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발목은 전신을 지탱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부위이다. 

몸무게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다 보니 보행, 달리기 등 여러 상황에서 손상되기가 쉬운데, 

발목을 접질려 다쳤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발목의 경우, 한 번 손상된 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발목 인대, 

근육 등이 불안정해져 다치기 쉬워지며 손상 정도가 커져 치료하는데 더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리고 발목을 여러 차례 다치면 점차 발목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발목관절염은 발목의 관절 내 보호막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어 뼈끼리 부딪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관절염은 노화, 잦은 사용 등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편이다. 

하지만 발목관절염은 잦은 부상, 부상 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의 행위가 주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발목관절염은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발목관절염이 발생하면 발목이 전보다 더 다치기 쉬워지고, 보행 시 발목 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통증이 야간에 더 악화되는 편이며, 구두나 하이힐 등 불편한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발목 조직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발목관절염 진행 정도를 파악한 뒤 개별 맞춤 치료를 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관절염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외 보존적인 치료와 생활관리로 회복할 수 있다. 

혹은 체중관리, 보조기 사용 등의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는데, 

상태가 매우 심하다면 뼈를 깎아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해주는 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대표원장은 “발목은 한 번 손상되면 쉽게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발목 관절염이 발생했다면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 빠르게 치료하고 일상 속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언론보도 원문 바로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11184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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